김장김치 650박스 탈북민가정 등 전달

김장김치 650박스 탈북민가정 등 전달

한기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대축제 열어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1월 09일(금) 16:52
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8일 신생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대축제'를 갖고, 7개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은 지난 8일 서울역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가 운영하는 노숙인급식소 해돋는마을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축제'를 진행했다.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여성위원 및 탈북민 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kg 분량의 김장김치 650박스를 마련해 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4회째를 맞은 올해 김장나눔엔 탈북민 여성 3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큰 관심을 모았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오늘 나눈 김장이 탈북민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들의 언 가슴을 녹이고 어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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