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피해자 돕기에 청년들 나섰다

인니 피해자 돕기에 청년들 나섰다

순천 덕신교회, 바자회 통한 수익금 150여 만원 기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1월 09일(금) 15:36
덕신교회 인도네시아 피해자 돕기 청자마켓.
순천남노회 덕신교회(최광선 목사 시무) 청년회는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청년 자선 바자회(청자마켓)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 청년들은 직접 만든 수제 방향제와 기부받은 물건, 그리고 커피 판매를 통해 총 155만5000원을 모금했다.

담임 최광선 목사는 "반딧불처럼 빛나는 청년들의 소박한 사랑이 인도네시아 형제자매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총회 사회봉사부에 수익금을 기부했다"며 "덕신교회 청년들이 전한 사랑의 마음이 인도네시아 지진피해로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현모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