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합창제' 팝&가스펠 부문 동상

'2018 부산국제합창제' 팝&가스펠 부문 동상

감리교 목회자로 구성된 '쉐퍼드콰이어'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1월 05일(월) 16:45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쉐퍼드콰이어(단장:김학중)가 지난달 2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합창제'에서 팝&가스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쉐퍼드콰이어는 70여 명의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지난 2011년에 창단한 이래 매년 여의도 KBS 홀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 등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왔고, 구치소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이번 부산국제합창제에는 12개국에서 50개팀, 2100명이 참가해 클래식 혼성, 클래식 동성, 민속/전통, 팝&가스펠, 청소년 등 5개 부문을 겨뤘으며, 쉐퍼드콰이어 합창단은 이중 팝&가스펠 부문에 참가, 동상을 수상(상금 2000달러)했다.

부산국제합창제는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해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더욱 알려진 경연대회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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