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충성교회 지역사회 섬김 '으뜸'

대구 충성교회 지역사회 섬김 '으뜸'

바자회 열어 소외계층 도와

한국기독공보
2018년 11월 05일(월) 11:00
【 대구동서남】 대구 충성교회(최영태 목사 시무)는 지난 10월 25일 교회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진천동 행복나눔공동체와 연합한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의 15개 중고등학교 28명의 학생과 인도네시아 쓰나미 구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입은 교회, 새터민 등을 위해 사용된다.

충성교회 바자회는 2001년 봄 여전도회가 백혈병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뜻으로 시작됐다. 당시 충성교회는 상가를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었기에 교회 건너편 길에서 바자회를 열어 백혈병 어린이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7년까지는 매년 1회씩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돕고, 새 성전으로 입당한 2008년부터는 봄과 가을 년 2회 바자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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