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책사업, 목회 지원 활성 방안 모색

총회 정책사업, 목회 지원 활성 방안 모색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연석회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0월 26일(금) 17:5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목회지원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 평촌교회에서 총회장 림형석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3-1차 연석회를 갖고 총회 정책사업과 목회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에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확정하는 한편, 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또 위원회 산하에는 △강북(위원장:정영태) △강남인천(위원장:조재호) △충청강원(위원장:김등모) △전북(위원장:황세형) △광주전남제주(위원장:김재영) △부산울산경남(위원장:허원구) △대구경북(위원장:최영태) 등 7개 지역 목회 지원위원회의 조직도 확정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지난 10월 29~30일, 동부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된 '영적지도력계발훈련 강사양성 심화교육'을 발판으로 교단 내 영적지도력 계발, 멘토링과 코칭, 목회 생태계 회복을 위한 목회지원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관계된 총회 주제 사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별히 '영적지도력계발훈련'에 대한 확대 및 네트워크 강화가 추가로 필요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18개 노회 신임노회장을 대상으론 오는 11월 5, 6, 7, 14일 초청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월 29일부터는 전국 7개 권역에서 '지역별 영적부흥성회'를 진행해 한국교회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부흥성회도 개최한다. 또 총회 홈페이지(http://new.pck.or.kr/)에는 목회지원센터를 개설해 총회 주제사업 및 영적계발을 위한 설교자료(주제별, 성경별), 영상 등의 목회자료를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연석회의 전에는 총회 임원회와 총회 상임부·위원장들이 연석회의를 갖고 총회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총회 주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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