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0월 23일(화) 15:39

2019년 새해 목회계획을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목회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한국교회목회전략연구소(소장:김성희)와 예배와 설교아카데미(원장:김성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대전신학대학교에서 2019년 신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운용 교수(장신대)의 '아남네시스를 명시하다:개혁된 교회에서 성찬성례전'을 주제로 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김성우 목사, 손은희 목사(총회문화법인 사무국장), 박찬열 과장(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성석환 교수(장신대)가 강사로 나서△예배와 설교핸드북 활용법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문화목회 실천 △사회변화에 따른 미래세대 접근방법 모색 △한국사회의 변동과 문화목회,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성희 소장은 "한 해를 정리하면서 또 다른 한 해를 잉태하는 과정에 있는 우리 목회자들은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지혜롭게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기회와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이라고 했다. 다가오는 시대를 준비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와 유료 등록이 가능하다. 11월 5일까지 사전 등록한 유료등록자(등록비 10만 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도서와 자료집이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 및 문의는 김성희 목사 전화 010-5093-7686로.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