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초월해 찬양과 공연으로 연합

교단 초월해 찬양과 공연으로 연합

제23회 새가정 찬양축제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10월 22일(월) 12:37
새가정 찬양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는 기장 서울북노회 목사중창단 모습.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와 월간 새가정사가 제23회 새가정 찬양축제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서울성남교회에서 열린 이번 찬양축제는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도 초청되어 공연을 관람했다.

축제 전 가정협 부회장 임규일 목사(만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가정협 회장 김진덕 목사(능동교회)의 설교, 새가정 운영위원장 주금실 장로(평강교회)의 기도, 가정협 부회장 박성순 신부(대학로성공회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이어진 찬양축제는 뮤지컬 배우 정보라 전도사(갈보리교회)의 사회로 7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참가팀은 피크콰이어 어린이 합창단(경기중앙교회), 옥타부부 중창단(신내교회), 비파와 수금(중계충성교회), 나비울 오케스트라(가좌제일교회 지역주민),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필로새 소리단, 기장서울북노회 목사중창단, 늘사랑 중창단(서울성남교회) 등으로 참가자들과 관객들은 교단을 초월해 친교를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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