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 20년째, 500번째 교회

교회 개척 20년째, 500번째 교회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교회,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 개척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10월 22일(월) 09:21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는 지난 13일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김강자 목사 시무)를 창립하며 500번째 국내 교회를 개척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김포지역 복음화를 위해 순복음교회가 창립됐다"며, "1999년부터 시작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00교회 개척 목표가 달성돼 감사하고, 순복음프리즘교회가 오순절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500번째 창립 교회인 순복음프리즘교회의 창립예배는 이장균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제하의 설교와 차량 증정, 개척분과위원장 윤성복 장로의 개척 지원금과 공로패 전달로 진행됐다.담임 김강자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500번째 교회로 창립할 수 있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김포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00개 교회 개척 사역은 조용기 원로 목사의 '500교회에서 5000교회 개척' 비전에서 시작했다. 이에따라 1999년 설립된 교회개척국은 2000년부터 교회개척학교를 시작해 6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심의를 거쳐 개척자금과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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