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0월 18일(목) 16:08

대구동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원규) 제12회 찬양합창제가 지난 14일 고산동부교회(전진한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부회장 이상택 집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전회장 김영봉 장로의 기도, 전진한 목사의 '찬양의 감격' 제하의 설교, 부노회장 정기철목사 (세계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전 목사는 이사야 43장을 본문으로 "택한자를 위해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평신도들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최성환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는 9개팀,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남제일, 대구상동, 하늘담은, 효목제일, 대구수성, 고산동부교회 찬양단 등이 준비한 노래를 선보였다.

회장 김원규 장로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매년 은혜를 나눠온 각 교회 찬양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복음화와 교회 화합에 더욱 힘쓰는 남선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