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잘 됨을 소망합니다

영혼의 잘 됨을 소망합니다

[ 평신도 ] 남선교회 노숙인 섬김, 서울강동연합회 후원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0월 10일(수) 18:52
지난 10일 서울강동노회 후원으로 진행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노숙인 밥사랑나눔 참석자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조동일)는 지난 10일 서울강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임인상) 후원으로 '제78차 밥 사랑 나눔'을 가졌다.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드려진 예배는 서울강동노회 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동진 장로의 기도, 회계 김종필 집사의 봉헌기도, 새성남교회 남선교회장 김용재 집사의 성경봉독, 정진영 목사(분당남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연합회 총무서리 김창만 장로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정진영 목사는 '영혼의 잘 됨이 우선이다' 제하의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의 회복과 변화를 소망했으며, 배식에 동참한 남선교회원들도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식사에 앞서 재활의 의지를 담은 구호를 외치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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