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교회, 배구 경기로 친교

순천지역 교회, 배구 경기로 친교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공보
2018년 10월 10일(수) 17:46
【 순천·여수】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홍정래)는 지난 9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1회 순기총 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순천지역 교회들의 친목을 다졌다.

배구대회엔 지역별 교회별 교단별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석했다. 같은 교회의 교인들로만 구성된 팀도 있었지만 코이노니아팀, 합동 목회자팀, 성결교 목회자팀 등이 등록해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10개 팀은 2개의 조로 나누어 각 팀별 경기를 진행했으며 조별 1, 2위 팀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우승은 코이노니아 A팀, 덕신교회가 각각 1, 2위를 북부교회A팀과 화평교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순기총 회장 홍정래 목사(한소망교회)는 "제1회로 열리는 배구대회의 개최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목사님들과 배구팀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시간 순천지역 교회연합을 위해 나오신 만큼, 우리 함께 주님의 선하신 일에 동참해 연합하자"고 말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경건예배는 윤세광 목사의 인도와 성경봉독, 강동열 목사의 기도, 류보은 목사의 '육체의 연단' 제하의 설교, 홍정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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