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재건축 위한 모금캠페인

'밥퍼' 재건축 위한 모금캠페인

다일공동체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10월 02일(화) 08:39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해온 밥퍼나눔운동본부가 건물 재건축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건물은 2010년에 지은 임시 가건물로 식사시간에 몰리는 인원들을 한꺼번에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다일공동체는 30주년을 맞아 재건축을 위한 전국민적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일공동체의 무상급식사업은 국내를 포함 10개국 17개 분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도 매일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튼튼하고 안전한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을 지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복지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며, "밥퍼 재건축 모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재건축을 위한 후원은 1구좌 3만원이다. 문의는 Tel.02)2212-8004, 02)2214-0365로. 국민은행) 467701-01-149676(예금주:다일복지재단)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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