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9월 28일(금) 17:35

제9회 총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18일(목)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 호계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전일록, 총무:남윤희)가 주최하고 부서 산하 스포츠선교후원회(회장:임은빈) 탁구분과(회장:오성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양노회가 후원한다.

탁구를 통한 교제 및 체력증진을 위해 진행될 이번 대회는 목사 AㆍB 그룹, 장로부, 목사와 장로, 목사 부인을 포함한 탁구 초보자만 참가 가능한 희망부 등의 개인전과 노회별 단체전으로 구분돼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pcksports)를 통해 할 수 있다.

탁구분과 회장 오성민 목사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총회장배 탁구대회는 교단 산하 목사 장로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영과 육의 교제를 나누는 잔치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목회 현장에선 사역을 잘 감당하고, 삶의 현장에서 힘있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