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 사건에서 오늘 승리할 지혜 얻어야"

"출애굽 사건에서 오늘 승리할 지혜 얻어야"

영락교회 주관, 제155회 연세조찬기도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9월 19일(수) 10:20
제155회 연세조찬기도회를 마치고 난 후
기도회 모습
제155회 연세조찬기도회(회장:이효종)가 지난 6일 서울노회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주관으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호 장로(연세대 명예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전 한림대 총장 이영선 장로의 기도, 장병건 장로의 성경봉독, 바요나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운성 목사의 설교, 안대현 집사의 헌금송, 신은정 장로의 헌금기도, 합심기도,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혼란의 한 복판에서'를 제목으로 설교한 김운성 목사는 "이스라엘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을 인도하셨는지를 재발견해왔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현명한 지혜를 가지면 오늘의 사태에 대처하거나 피해 갈 수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지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김용학 총장과 연세조찬기도회 이효종 회장이 2018년도 2학기 연세조찬기도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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