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여전도회 주일 참여 요청

전국교회, 여전도회 주일 참여 요청

제103회 총회, 평신도위원회 청원사항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9월 17일(월) 11:55
왼쪽부터 평신도위원회 직전위원장 홍성언 장로, 위원장 정장현 목사, 서기 김진욱 목사
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정장현)는 지난 12일 제103회 총회 제3일 위원회 보고시 개교회가 여전도회연합회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청원해 허락받았다. 위원회의 지노회 남선교회 회장의 총대 파송과 평신도교육대학원 졸업자의 장로고시 면제 건은 노회가 참고하도록 결의했다.

여전도회와 관련해 평신도위는 "본교단 9096개 교회 중 여전도회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하는 교회는 2300여 교회에 불과해 모든 교회의 여전도회가 연합회에 가입하도록 하고 여성지도자 배출을 위해 계속교육원 교육에 적극협력해 달라"며, "또한 제25회 총회시(1936년)에 제정한 여전도회주일이 2019년 1월 20일 제82주년을 맞아 모든 교회가 지켜 여전도회의 선교 교육 봉사 사역이 지속적으로 실행되도록 해달라"는 청원해 허락받았다.

이어 위원회의 69개 지노회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을 총대로 파송하고 평신도교육대학원 졸업자는 장로고시를 면제 해달라고 청원했으나 노회가 참고하도록 하는 선에서 매듭을 지었다. 또한 지난 제101회 교단총회에서 '평신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나 아직까지 지노회에서 '평신도지도위원회'로 사용하고 있는 노회가 있으니 명칭을 평신도위원회로 변경해 줄 것과, 위원회가 없는 노회는 신설해 달라는 청원건은 허락했다.


최샘찬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