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9월 03일(월) 12:23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조용중)는 지난 8월 29일 미션펀드(대표:김햇님)와 KWMA 회관 3층 회의실에서 SOS 응급 지원 협정서에 사인했다.

이번 협정서 체결로 KWMA와 미션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선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범선교단체 차원에서 응급 지원 사역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조용중 사무총장은 "향후 KWMA 산하 단체는 소속 선교사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미션펀드의 스마트 모금 시스템(SFS)을 가동해, 요청한 단체와 함께 공동모금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긴급 모금을 통해 모아진 모금액은 산하단체 또는 선교사에게 지급해 신속하게 응급 현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