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의 기적' 목회자 영성 세미나 개최

'50일의 기적' 목회자 영성 세미나 개최

송도가나안교회, 오는 10월 23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9월 02일(일) 17:07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 목회자 영성 세미나 모습
송도가나안교회(담임:김의철 목사)의 특별한 성장 비법을 공개하고 전수하는 '50일의 기적' 목회자 영성세미나가 오는 10월 23일 담임목사와 목회자 부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목회자 영성세미나에서는 '교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가?', '약속 되어진 부흥 누가 가로막고 있는가?', '50일의 기적이 왜 필요한가?', '성령의 능력과 실제' 등에 대해 김의철 목사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강의한다.

'50일의 기적'은 김의철 목사가 송도가나안교회를 개척하고, 늘어나는 성도들의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예수님의 승천 후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이 50일을 기도한 후 오순절 성령의 임재로 큰 권능을 받아 세상에 나갔던 것에 착안, 매일 저녁 50일 동안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집중하는 하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 하루동안 진행되며, 특히 저녁식사 후에는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50일 동안 교회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50일의 기적'을 참관, 실제 진행과정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해에 두 세차례 진행하는 송도가나안교회의 '50일의 기적'에는 매일 250~300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찬양과 말씀 경청,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개척 후 매해 200~300명의 교인이 증가하고 있다.

김의철 목사는 "송도가나안교회를 9년 전에 개척하고 현재 장년 출석교인만 2000명으로 단시일 내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50일의 기적'을 통해 나와 교인들이 변했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미나를 진행하는만큼 교파를 초월해 부흥을 염원하는 목회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송도가나안교회의 '50일의 기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핸드폰으로 볼 수 있으며, 교회는 방송시간에 프로젝트로 비추어 주면 된다. 문의는 전화(032-859-5000)로.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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