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시설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교육

복지 시설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교육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오는 6~7일 리더십교육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8월 27일(월) 11:52
지난해 11월 2일 대구 팔공산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중간관리자 직무교육 모습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오는 6~7일 제주 호텔샬롬에서 산하시설 시설장과 하위직급자 등을 대상으로 차세대리더십교육을 실시한다.

산하 시설장과 중간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리더십교육은 유영덕 관장(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조직을 이끄는 힘 리더십', 이승주 센터장(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의 '서번트 리더십', 윤동인 관장(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더 현장중심 리더십', 김남용 관장(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리더와 문제해결중심 리더십'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에 나선 관장과 센터장들은 평소 복지관과 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은 실제 사례들을 통해 현장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 여러 업무 중 우선순위 세우기, 위험관리를 통한 사고 대책 및 예방, 비전 제시와 목표 설정 등 실무적인 노하우를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고 자신이 어떤 리더의 유형에 속하는지, 개선해야할 부분은 무엇인지 각자 자문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장로교복지재단 정신천 사무총장의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의 운영 비전' 강의를 끝으로 교육이 종료된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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