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대안 창출은 한국CBMC의 핵심 가치

성경적 대안 창출은 한국CBMC의 핵심 가치

한국CBMC 제45차 전국대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8월 18일(토) 08:59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중앙회장:이승율)는 지난 15~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를 주제로 제45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했다.

기독실업인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한국대회는 한국CBMC 비즈니스 미션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 다음세대에 꿈과 희망, 도전정신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실업 및 경기침체 등 시대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선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와 김홍국 회장(하림그룹 ), 전원호 목사(광주은광교회), 신재원 부국장(미 항공우주국), 장대성 회장(㈜화한) 등이 예배와 워크숍, 특강의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대회 기간 중에는 군인과 대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청년초청집회'도 열려 기독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집회에 참석한 이승율 중앙회장은 "여러분(청년)이 이 자리를 떠날 때는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길 바란다"며, "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인생, 새로운 블루오션을 반드시 열어주실 줄 믿고, 한국CBMC 선배들이 청년들의 앞날을 위해 늘 생각하고 고민하며 실질적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기독실업인이 성경적 경영의 토대위에서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대안을 창출하는 일이 한국CBMC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임을 깨닫고, 통일선교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업가 정신과 가치관 고취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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