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양육,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전도와 양육,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교회비전연구소 9월 4일부터 '전도+양육 컨퍼런스'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8월 16일(목) 10:04
교회 코칭과 컨설팅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가 '전도+양육 컨퍼런스'를 오는 9월 4일~10월 12일까지 전국 12곳을 돌며 진행한다.

이 컨퍼런스는 "세례를 주고…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마 28:19~20)에 기초해 전도와 양육이 분리되지 않고 함께 가야한다는 것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대표 김종석 목사는 "전도만 따로, 양육만 따로가 아니라 전도와 양육은 항상 함께 가야한다"며, "이 시대에는 외치고 뿌리는 전도가 아닌 분명코 관계전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현장 전도에서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교회 총동원주일이 단순히 전도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전도에서 양육까지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목회자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전도와 관련해서는 시대별 전도의 유형들을 분석하고, 이 시대에 맞는 전도의 유형과 실제적인 방법들을 시연으로 소개한다.

또한 양육에 대해서는 특정 교재의 탁월성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양육의 방법인 보고 배우는 방식과 더불어 대그룹에서의 양육 체계과정과 소그룹에서의 양육에 대해 설명한다.

강사는 300여 교회를 코칭과 컨설팅 한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를 비롯해 성수감리교회 강유형 목사, 대구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용인송전교회 권준호 목사가 나선다.

컨퍼런스 등록은 교회비전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h-vision.net)를 통해 할 수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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