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세미나 통해 대만선교회와 선교 동역

말씀세미나 통해 대만선교회와 선교 동역

천안아산노회, 대만선교회와 자매결연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8월 13일(월) 14:56
천안아산노회(노회장:임은석)가 대만선교회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선교 동역을 다짐했다. 지난 8월 6일 대만 까오슝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노회 임원 및 세계선교부 총무 백현기 목사 등이 참석해 대만선교회(회장:김태희) 12가정 소속 선교사들과 자매결연 감사예배를 드렸다.

천안아산노회는 다음날인 8월 7일 대만기독장로교회 소속 루카이노회와도 자매결연예배를 드렸다. 루카이노회는 1987년 고 한덕성 선교사가 영락교회의 후원을 받아 신구약 성경 번역을 추진해, 30년만인 2017년 7월 11일 신구약 성경 완역 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천안아산노회 관계자는 "천안아산노회가 최초로 해외 노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루카이노회 소속 19개 교회와 천안아산노회 소속 19개 교회와의 자매결연도 추진 해 매년 목회자와 성도들이 상호 교류하면서 선교의 지평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천안아산노회는 오는 가을 루카이노회 소속 목회자 전원을 까오숑으로 초청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출애굽기 말씀세미나도 준비중이다. 노회는 매해 정기적으로 진행될 말씀세미나를 통회 실질적인 선교 협력을 이루어갈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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