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기부터 총회 총대 수 500명 축소

105회기부터 총회 총대 수 500명 축소

정치부 정책기획기구개혁위 함께 연구안 마련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8년 08월 13일(월) 10:41
현재 1500명의 총회 총대 수를 1000명으로 축소하는 개혁안이 오는 제103회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치부(부장:김지한)가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위원장:신영균)와 최근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제105회기부터 총회 총대수를 1500명에서 1000명으로 일괄 축소하기로 했다.

정치부와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는 매년 5%씩 단계적으로 총회 총대수를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를 위해선 매년 헌법개정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제105회기부터 1500명에서 1000명으로 일괄 500명 축소하는 방안으로 수정해 내놓았다.

한편 총회 총대 수 축소 방안은 제102회 총회에서 정치부 보고 시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와공동으로 1년간 연구하도록 허락받은 후, 후속조치로 이와 같은 연구가 진행돼 왔다.


김성진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