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하는 섬김의 리더 소망"

"성령님과 동행하는 섬김의 리더 소망"

[ 평신도 ] 최상헌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8월 08일(수) 18:43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 수석부회장후보 최상헌 장로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5일 도원동교회에서 열렸다.
인사하는 최상헌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 수석부회장 선거에 서울서노회 최상헌 장로(도원동교회)가 단독 출마할 전망이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도원동교회(박용경 목사 시무)에서 충신교회 최내화 장로를 위원장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연합회 전회장 차봉오 장로, 김용덕 장로, 표명민 장로, 최호철 장로, 강상용 장로를 비롯해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 서울서노회장 장찬호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안옥섭 장로, 남선교회 서울강북협의회장 박두석 장로, 서울서노회 남선교회장 김두응 장로가 예배 순서와 격려사, 축사를 맡는 등 결단과 응원의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후보로 거론됐던 서울강북노회 최석기 장로(도성교회)가 후보 단일화를 위해 양보한 일이 전해지면서,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평신도 리더들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상헌 장로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 하시겠다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 온 만큼 앞으로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섬김의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대책위원장 최내화 장로도 "최상헌 장로는 총회, 노회, 남선교회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책임감 강한 후보"라며, 기도와 응원을 요청했다.

최상헌 장로는 제66회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을 시작으로, 71회기 부회계, 72회기 부회록서기 등을 거쳐, 76회기부터 이번 회기까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서노회 재정부장과 장로회장도 맡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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