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7월 30일(월) 10:1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목회자 및 평신도로 구성된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예사경. 대표:안하원)가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을 발족했다.

예사경은 지난 27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창립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허운 목사(진주노회 생산자협동조합)의 개회기도, 경과보고, 설립취지서 승인,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승인, 재정계획 승인 등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준비위원들은 안하원 목사(에코라이프살림, 前예사경네트워크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이사로 조용희목사(前예사경네트워크 사무국장)를 선출했다.

(사)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총회 사회봉사부 산하단체로 교단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예사경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단체 회원 확보 및 네트워크 강화 △회원내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를 위한 교육사업 실시 △교단내 사회적경제 홍보 및 조사 실시 △대외연대사업 실시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