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에서 하나님과 힐링

아름다운 제주에서 하나님과 힐링

제주한빛교회, 제주 한달살이 단기선교 진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7월 25일(수) 16:36
아름다운 자연의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처럼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효리네민박이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한 달동안 지내며 쉼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시간을 교회가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노회 제주한빛교회(황성은 목사 시무)는 오는 9~10월 '제주 한달살이 단기선교'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올레를 걷거나 제주를 관광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엔 어린이 전도 및 지역 전도에, 주말엔 자신의 은사에 따라 교회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역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제주선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라고 소개한 황성은 목사는 "몸과 마음의 쉼이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제주로 오세요. 분주한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과 교제를 회복하고 싶은 분, 자신의 은사로 제주선교에 동참하고 싶은 분,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나 해외선교를 준비하는 선교사의 참여도 기대합니다"라며 초청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한빛교회는 제주 한달살이 선교 프로그램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하면서 교회와 2분 거리에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신축건물의 선교관을 준비해서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는 자신이 사용한 전기 수도 가스비 등의 공과금만 내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한빛교회 홈페이지(https://hbtv.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황성은 목사에게(010-3020-8493).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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