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29일(금) 16:0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으로 군선교 현장에서 '민간 군목'으로 활동하는 군선교교역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수련회가 지난 26~28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마련됐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문장옥) 산하 군선교교역자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어려운 선교활동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군선교교역자들을 격려하고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현재 군선교교역자회에는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장병들에게 세례를 주고 신앙생활과 양육, 정착 등을 돕고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군선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군선교교역자회는 수련회 현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금순 목사(승리교회)를 추대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