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6월 27일(수) 16:47

한국목사합창단(단장:김범식, 지휘:임선철)은 지난 6월18~22일 목사단원 40명과 가족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리핀에서 선교연주회를 진행했다.

4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선교연주회는 총회파송 선교사 김태현·홍영옥선교사가 시무하는 비낭오난선교센터, 마닐라한국아카데미(담임:김홍태, 교장:곽인환), 새생명교회(문형채 목사 시무)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주회를 이끈 단장 김범식목사는 "우기였음에도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자비량 찬양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단원들과 합창단 후원이사들, 그리고 단원들이 시무하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목사합창단은 지난 22년간 총회 찬양 및 병원, 구치소 등을 방문해 꾸준히 찬양선교에 이바지해왔으며 독일, 태국,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 괌, 캄보디아 등 12번의 해외연주회를 통해 세계선교에 기여해왔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