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캄보디아까지 복음 전달

여수에서 캄보디아까지 복음 전달

여수노회 문수제일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6월 25일(월) 10:56
여수노회 문수제일교회(김봉구 목사 시무)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해 열방선교제일교회를 건립하고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고,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부설 유치원 2개 학급을 함께 개원했다.

이날 봉헌 감사예배는 현지 선교사들과 열방선교회(회장:김봉구)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김봉구 목사의 사회로 피기옥 목사의 기도, 이보호 목사(목양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보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위해 이 성전이 세워져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린다"며, "교회는 마땅히 열방을 품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 이 땅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2부 봉헌 예식은 헌건사와 수건사에 이어 이유정 목사의 봉헌기도, 송환호 목사, 이상노 강은규 선교사의 축사, 박용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식 후엔 현지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구 목사는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해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해왔는데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뤄주셔서 아름다운 교회를 짓고 헌당예배를 드려 감사하다. 더불어 현지 선교사님들을 비롯해 면장님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더욱 기뻤다”며, “봉헌한 교회와 유치원이 캄보디아와 다음세대를 향한 복음의 전진기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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