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7년 08월 25일(금) 15:45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학교 대강당에서 생명사랑밤길걷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300여 명의 생명사랑밤길걷기 서포터즈는 생명사랑 10대 선언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범국민 자살예방캠페인인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5km, 10km, 30km 중 코스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2006년부터 전국 8개 도시에서 약 20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행사이다.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에서 각각 다른 날짜에 열리며 참가신청은 www.walkingovernight.com에서 가능하다.
 
한국생명의전화는 호주 알렌 워커 목사가 설립한 국제기구로, 한국에서는 1976년 전화상담기관으로 시작돼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17개 도시 6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화상담을 통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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