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교회 10~12일 '출향교우 초청 집회'

이안교회 10~12일 '출향교우 초청 집회'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8월 21일(월) 08:39

고향 교회를 위해 출향 교우들이 재정과 목회로 섬겨 미담이 되고 있다.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이안교회(강승훈 목사 시무) 창립 65주년 기념으로 10~12일 열린 '출향교우 초청 간증 및 전도집회' 행사를 초청된 출향교우들이 적극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안교회 출신인 채홍길 목사(대구 제2동산교회), 김영덕 목사(일산삼위교회), 김상수 목사(대구삼일교회), 김주황 목사(용인애산교회), 권기옥 목사(순복음생수교회), 이창호 목사(구리성서교회) 등은 이번 행사의 강사로 직접 나선 것은 물론 평신도 출향교우들과 함께 소요 예산 대부분을 후원했다.

이안교회 담임 강승훈 목사는 "창립 65주년을 맞으며 처음 사랑을 더 굳건히 하자는 의미에서 제자훈련을 통한 내적 부흥 및 출향교우와 친교도모로 지역 복음화를 달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히 출향교우인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등과 65년을 교회마당의 향나무같이 자리를 지킨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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