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 발굴해 격려합니다

좋은 교회 발굴해 격려합니다

[ 교계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7년 08월 03일(목) 09:26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 사회복지위원회(공동위원장:조흥식, 라창호)는 제15차 좋은교회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14년간 한국교회의 본이 된 100여 개의 교회를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참좋은교회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상,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상 분야로 나눠 시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은 기독교사회복지활동을 잘하고 있는 대형교회 중형교회 작은교회 특수목회 각 1곳씩,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상은 국내 교회 2곳, 해외교회 및 선교사 2곳 등 4곳을 시상할 예정이다.
 
좋은교회상을 추천할 수 있는 자격 대상은, 좋은교회상 수상 교회 대표, 각 교단 사회봉사 및 선교, 교육 담당자, 기독교 언론기관 대표 및 기자, 기독교 NGO단체대표로, 추천 및 신청 기한은 8월 1~31일까지이다.
 
사회복지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라창호 장로는 "좋은교회상 시상을 15년동안 진행해 오면서 건강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여러가지 문제들로 한국교회 이미지가 실추되어 있는 시점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를 발굴해서 격려함으로써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www.cemk.org 에서 해당 분야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mil:leejaemin9@daum.net / 등기우편 보낼 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58길 30-7 이재민 교수 앞.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열릴 예정이며, 수상한 교회에는 좋은교회상 기념동판,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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