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 실행위 '성적 비행 예방 의무교육' 청원안 최종 확정

국선 실행위 '성적 비행 예방 의무교육' 청원안 최종 확정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8월 01일(화) 08:5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가 목회자의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시행 안을 청원한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장향희, 총무:남윤희) 실행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1-4차 마지막 실행위원회를 갖고 제102회 총회 청원(안) 및 부서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하고 최종안을 결의했다.

이날 실행위는 목회자들의 성적 비행을 예방하는 조치로 성윤리 의무교육 시행 및 의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위원회 조직을 오는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유아세례자들의 입교 전 성찬 참여, '어린이(아동) 세례 및 세례ㆍ입교 연령에 관한 연구위원회 조직' 청원 등도 상정한다.

국내선교부는 성윤리 의무교육 시행 및 의무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과, 어린이 세례 및 세례ㆍ입교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공청회를 갖는 등 심도 있는 연구와 함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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