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 정착율 90%로 끌어올려 드립니다"

"새 가족 정착율 90%로 끌어올려 드립니다"

[ 교계 ] 교회비전연구소 9월 5일부터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 진행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7월 31일(월) 09:28
▲ 교회비전연구소 김종석 목사

"전도만큼 정착이 중요합니다. 새 가족의 눈높이를 맞춘 전략으로 4주안에 정착하게 만듭니다."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가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곳을 돌며 진행한다.
 
교회비전연구소가 말하는 '정착'의 조건은 까다롭다. 주일예배에 매주 참석하고, 주중에 구역모임을 참석하고, 기관(남선교회와 여전도회)에 참석 등 세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정착'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실현을 돕겠다고 강조한다.

대표 김종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미만이다. 단순히 등록카드를 내고 주일예배에 가끔 출석하는 것이 아닌, 우리 연구소가 말하는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며 90%의 정착율을 가져올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교회비전연구소는 한국교회 전반적으로 새 가족 정착율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부류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새 가족에는 초신자도 있고, 단순히 교회를 옮긴 수평이동도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4~6주 과정의 성경공부 모임으로 인도한다고 지적한다.
 
김종석 목사는 "새 가족이 기신자이건 초신자이건 교회에 등록한 후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알아야 한다"며 "새 가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정착율은 높아질 수 있다. 새 가족 사역부를 진단 분석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독강사인 김종석 목사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목회사역을 통해 체험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실제 새 가족 사역에서의 진단과 처방을 하고, 새 가족실에서의 전략과 새 가족 사역의 전문화 및 세분화의 필요성과 직접 새 가족 모임 때의 시연까지 펼쳐진다.
 
등록은 교회비전연구소 홈페이지(www.ch-vision.net)를 통해 하면 된다. 강사 PPT 강의안은 담임목사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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