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 희망의 날에

새 아침, 희망의 날에

[ 오피니언 ]

박이도 장로
2017년 01월 03일(화) 14:30

온누리에 새벽 기운이 충만하구나
새날, 새 해님이 뚜벅뚜벅,
거인의 신상(神像)으로 다가오시누나

시간의 수레바퀴가 희망의 말
축복의 말씀을 싣고 굴러 오시누나
새날 새 아침 나의 첫 기도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너의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해님은 눈부신 밝음을 온누리에 깔며
새날 새 아침 우리의 간절한 기원을
말씀으로 화답해 주시는 분
평화의 나라, 소망의 말씀을
기쁨으로 영접하는 희망의 날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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