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교정선교부 부장 임인채 목사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임인채 목사

[ 인터뷰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0월 05일(수) 10:47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임인채 목사(강원동노회 동해교회)는 한 회기 동안 부서명칭대로 군ㆍ경ㆍ교정ㆍ소방 분야 중 어느 한곳 소홀함이 없이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특정 분야 선교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각 분야 골고루 정책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현장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선교와 관련해서는 장병들의 세례 이후 양육 프로그램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 부분에 대한 보강과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도록 교단 분담금 확보에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다음세대가 교회 내에서 줄어든다는 위기감 속에서 청년 선교의 핵심인 군 선교가 중요하다. 특별히 장병들이 믿음의 군사로 거듭날 연무대교회를 새롭게 꾸미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정 선교와 관련해서는 "교종제도(종무관)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총회차원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임인채 목사는 강원동노회장과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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