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9월 06일(화) 17:17
서울신학대학교 제18대 노세영 총장이 지난 2일 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노세영 총장은 "대학 정체성 및 특성화, 교직원 역량 및 학생교육시스템 행정력 강화 등에 집중하고, 교단의 신앙적 전통에 따른 세계관 및 교육관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수 및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교직원 제도를 개선하고 대학 정체성과 교육이념에 맞는 교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세영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