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 받는 성도들을 위한 20년 사역 감사

박해 받는 성도들을 위한 20년 사역 감사

[ 선교 ]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선교대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0월 20일(화) 14:19

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대표:김성태, 신현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성실교회(김영복 목사 시무)에서 '2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감사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핍박을 받고 있는 북한의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여러 순서를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음악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는 탈북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 씨 등이 참여해 위로의 찬양과 함께 북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장로합창단인 코랄카리스와 7명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보기중창단(한국밀알선교단), 유럽콩쿨에서 입상한 바리톤 구본수 씨, 명성교회 찬양대 지휘자 김인혜 교수와 총신콘서트콰이어 등이 참여해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도어선교회가 한국에 정착하고 20년을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자료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통일한국시대를 대비한 선교헌신자 발굴 및 결단의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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