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조그련과 북한서 만난다

WCC, 조그련과 북한서 만난다

[ 선교 ]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 실행위원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0월 20일(화) 13:17

세계교회협의회(WCC) 및 남북한 교회 대표들이 다음달 평양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 및 북한의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이 지난 2006년 출범시킨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 실행위원회'가 오는 10월24~30일 평양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의 평화 및 북한 교회에 대한 협력 등이 논의될 예정.
 
포럼 실행위원회를 위해 WCC의 장상 공동회장, 피터 프루브 국제위원회 국장, 교회협에서는 김영주 총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은 WCC와 교회협, 조그련이 지난 2006년 '북한사회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이라는 이름으로 출범시킨 협의체로, 세계교회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 2008년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으로 명칭을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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