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선교회 선교사들 네팔 구호금 전달

방파선교회 선교사들 네팔 구호금 전달

[ 선교 ] 창립 40주년 기념선교대회서 700만원 모금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6월 29일(월) 18:55
   
▲ 방파선교회 40주년 기념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및 관계자들.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본교단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정성을 모아 헌금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선교사들은 방파선교회(회장:고만호) 소속 선교사들로 지난 17~21일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선교대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
 
사무총장 김영곤 목사는 "지난 17일 여수은파교회에서 열린 1차 선교대회에서 380만원,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2차 선교대회에서 320만원, 도합 700만원의 선교비가 모여 총회 사회봉사부에게 전달했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선교사들이 낸 헌금은 과부의 두 렙돈 같은 귀한 돈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꼭 필요한 금액을 바친 귀한 성금인만큼 생명을 치유하고 살리는 귀한 일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방파선교회는 현재 26개국에 60가정 120여 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교회 및 학원, 장학, 사회복지, 병원 등의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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