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캠프 위해 호남 10개 노회 모여

MK 캠프 위해 호남 10개 노회 모여

[ 선교 ] 제3회 총회 선교사자녀(MK) 모국캠프 협의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5월 11일(월) 18:42
   

제3회 총회선교사자녀(MK) 모국캠프 개최를 위한 협의회가 지난 4월 17일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시무)에서 총회 세계선교부 관계자들 , 호남지역 노회 임원 및 세계선교부 임원, MK사역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MK 모국캠프 개최를 위해 한 지역에서 10개 노회의 관계자들이 모인 것은 이례적인 일로 MK 사역에 대한 노회의 관심을 느끼게 하는 대목.
 
광주 광주동 남원 땅끝 순천 순천남 전남 전북 전북동 전서 전주 등 10개 노회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회 선교사자녀(MK) 모국캠프의 취지와 계획을 소개하고 노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모임에서 부장 신정호 목사는 "한국교회와 MK의 만남을 통해 교단 MK로서의 정체성을 획득하고, 각 지역의 기독교 역사 및 전통문화, 자연환경을 해당 지역에서 추천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질을 높일 수 있다"며 "모국캠프 프로그램에 각 노회가 참여함으로써 MK사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가 증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독교 역사 탐방 및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라지역 모국여행 루트 개발 △스태프 지원(식사봉사, 차량운행, 중보기도, 찬양, 음향, 미디어, 촬영, 교사) △재정 지원(식사 제공) △홈스테이 지원(가정별 선교사자녀 2명 숙박) 등의 사안에 대해 노회의 협력을 요청하고 노회에서는 협력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 개회예배는 박재필 목사의 인도로 부장 신정호 목사가 설교했으며, 예배 후에는 총회 MK 사역 소개에 이어 이정권 총무가 '선교 생명망 짜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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