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관련, 여러 국가서 테러 경계령

IS 관련, 여러 국가서 테러 경계령

[ 선교 ] 한국위기관리재단, 최신 정보 공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3월 10일(화) 14:54

여행 혹은 선교를 떠나는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신변의 안전이다. 최근에는 국가를 가리지 않고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테러로 인해 위험요소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위기요소들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지난 5일 국가별 최신 정보를 공개, 위기 정보를 제공했다. 여행 혹은 선교를 하려는 교인들은 사전에 숙지해놓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이라크,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등 총 6개국. 6개국 이외에도 특히 중동 전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도 IS와 알카에다 관련 테러 관련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최근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으며, 호주와 우즈베키스탄도 IS 테러 관련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시리아와 나이지리아, 케냐는 인질 납치의 위험이 경고됐고 인도네시아도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테러 가능성이 경고됐다. 말레이시아와 독일에서는 IS에 합류했거나 포섭을 꾀한 자들이 체포되기도 했다.
 
자연재해로는 파키스탄은 전국적인 홍수의 가능성, 민주콩고는 콜레라가 경고되기도 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할 경우 한국위기관리재단 홈페이지(www.kcm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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