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촌선교센터 이사장 이상진 목사

총회농촌선교센터 이사장 이상진 목사

[ 인터뷰 ] "농촌선교 정책 실현하고, 효율적 목회 지원에 최선"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3월 05일(목) 10:30

"총회농촌선교센터가 농촌선교 정책을 실현하고, 목회자들의 재교육 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총회농촌선교센터 이사장에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지난달 23일 취임한 이상진 목사는 "농어촌선교부 독립 후 농촌선교센터 운영진이 새로운 조직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농어촌 목회자의 재능과 은사를 발견해 효율적인 목회를 돕는 선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선교센터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한 이상진 목사는 "그동안 총회농촌선교센터 운영위원회와 이사회가 있었지만, 적극적인 지원, 후원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 대안 마련을 통해 선교센터의 새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한 전국교회의 기도와 지원,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사랑을 요청했다.

이 목사는 "총회 농어촌선교부가 독립함에 따라 먼저는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선교센터는 농어촌교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총회와 교회가 소통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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