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하는 자의 아름다운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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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 화곡동치유하는교회, 황상호 선교사 등 파송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1월 27일(화) 15:03
   

화곡동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시무)는 지난 7일 3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파송한 김진우 선교사 부부(가명ㆍ동북아), 김호석ㆍ정하연 선교사(필리핀), 황상호ㆍ김송희 선교사(필리핀 아태장신대)는 모두 아시아권에서 사역을 한다.
 
이날 파송예배에서는 명성교회 기획 및 복지 등의 사역을 감당해 온 황상호 목사가 필리핀 아태장신대 부총장으로 파송되어 눈길을 모았다. 황 목사는 범양선교회 파송으로 치유하는교회와 범양선교회의 후원을 받게 된다. 황 목사는 "필리핀 아태장신대 부총장으로서 현지 어려운 학생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선교에 일조하기 위해 가슴에 예수 사랑을 담고 현장에서 뛸 것"이라며 "그동안 사랑을 베풀어주신 인생의 은인 고 김기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화곡동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파송예배에서는 김호석 선교사의 아버지 김성규 목사(하람교회)가 영등포노회 전노회장 자격으로 예배에 참석, 축도를 해 감동을 주었다.
 
이날 파송식을 인도한 김의식 목사는 "오늘 파송되는 세 명의 선교사들이 이 땅에 최초의 선교사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는 선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을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며, 세상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길 기도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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