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창목사 국민권익의날 국민훈장동백장

이순창목사 국민권익의날 국민훈장동백장

[ 피플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2월 28일(금) 10:43

   
 
"국민 권익보호 동참, 기쁘다"

연신교회 담임 이순창 목사가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최된 제2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이 목사는 2010년 3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행정민원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독공보와 만난 이 목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는 연간 3만5천 ~ 4천 건 이상의 민원이 제기된다"면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의날은 정부가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태종이 억울한 백성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인 2월 27일을 기념해 지난해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와 국민의 권리보호와 구제를 위하여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지난 2008년 2월 29일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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