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2월 18일(수) 14:20

교회협, 회원교단에 공문발송 재무처리 기준 홍보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가 회원교단들에게 '교회회계와 재무처리 기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거듭 요청하고 나섰다.
　
교회협은 회원교단들에게 교회회계와 재무처리 기준을 교단 소속 교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 재무처리 기준은 지난 11월 18일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개최된 제62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교회협은 지난 4월 25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무처리 기준을 만들기로 하고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위원회'를 조직해 실무작업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