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제네바 준비팀 속속 입국

WCC 제네바 준비팀 속속 입국

[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0월 16일(수) 09:51

한국준비위도 사무실 이전

WCC 부산총회 개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총회 준비를 위해 제네바 실무팀이 속속 입국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WCC 본부 실무자들은 지난 10일 WCC 아시아 국장 김동성 목사가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속속 부산에 여장을 풀고 있다. 부산총회 준비의 총괄 책임자인 덕 차일 국장은 17일 부산에 도착한다.
 
현재 제네바 실무팀은 벡스코 안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22일 본진 10명이 입국한 뒤부터는 총회 개회 전까지 WCC 본부 직원 전원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실무팀은 입국과 동시에 그동안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와 부산준비위원회, 대행사인 리 컨벤션과 협력해 진행했던 일들의 진척 상황들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특히 총대 가방 및 명찰 작업을 비롯해서 사전대회 준비 등 총회 실무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직접 챙기게 된다.
 
김동성 목사는 "사전에 협의해 진행하던 총회 준비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준비는 전반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고 특별히 문제가 드러났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면서, "전반적으로 총회 준비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제네바에서 실무팀들이 속속 들어오는대로 보다 본격적인 준비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실무팀의 입국에 발맞춰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도 사무국 이전을 시작했다.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부분적인 이전에 돌입한 한국준비위원회도 벡스코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총회 준비를 위한 마지막 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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