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니아 신학세미나

디아코니아 신학세미나

[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8월 12일(월) 11:02
KHC 기획위, 來 2일 동숭교회
 
WCC가 1948년 창립한 이후 지금까지 작성해 온 봉사에 대한 문서를 점검하고 이를 한국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WCC 한국준비위원회 기획위원회(위원장:박성원)는 오는 9월 2일(월) 오후 1시 동숭교회 안디옥실에서 '디아코니아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WCC 부산 총회를 앞두고 WCC가 '삶과 일 위원회'(Life and Work)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봉사에 대한 문서들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서는 △WCC 봉사문서 해설 △신학적 성찰 △교단과 현장 관점에서의 성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살펴볼 문서들은 △1925년 스톡홀름에서 발표된 삶과 일 세계기독교컨퍼런스 메시지 △1966년 스완위크에서 열린 교회 간 원조 세계대회 요약보고 △1986년 라카나에서 열린 세계봉사대회에서 채택된 라카나 선언 △1987년 엘 에스코리알에서 열린 세계봉사대회에서 채택된 나눔의 가이드라인 △2012년 콜롬보에서 열린 21세기 봉사의 신학적 근거 등이다.
 
강사로는 박성원 교수(영남신대 석좌)를 비롯해서 상임위원장 장상 박사(전 이화여대 총장), 본교단 사회봉사부 총무 이승열 목사, 감리교 사회선교부 부장 신복현 목사, 기장 한기장복지재단 사무국장 이준모 목사, 성공회 사회선교국 부장 이대성 신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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