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3월 11일(월) 14:03
WCC 실행위, 가입 승인
스위스 제네바 인근 보세이 에큐메니칼 인스티튜트에서 열린 WCC 실행위원회에서 '요르단과 예루살렘 복음주의 루터교회'(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Jordan and the Holy Land, 이하 ELCJHL)가 투표를 통해 WCC 회원으로 가입하는 안건이 처리됐다.
WCC 실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는 ELCJHL의 가입 승인을 위해 지난 2년 간 회원 승인 절차를 거쳐 왔고, 이 기간 동안 예루살렘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해당 지역의 회원 교회들과도 토론을 거쳤다.
19세기 성지인 예루살렘에서 선교사들이 사역했던 것에 뿌리를 두고 있는 ELCJHL은 암만과 예루살렘, 라말라와 베들레헴 지역의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ELCJHL의 가입을 승인함에 따라 올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WCC 10차 부산 총회에서 WCC의 전체 회원교회들에 대한 재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기독교 협의체인 WCC에는 전 세계 1백10개국의 3백49개 교회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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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CC 실행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회원가입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촬영에는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 WCC 총무를 비롯해서 WCC 중앙위원회 부의장 마가레다 헨드릭 리리마스 목사, WCC 중앙위원회 의장 발터 알트만 박사, ELCJHL 무닙 A. 유난 주교, WCC 중앙위원회 부의장 게나디오스 주교가 참석했다. /WCC 제공 | ||
스위스 제네바 인근 보세이 에큐메니칼 인스티튜트에서 열린 WCC 실행위원회에서 '요르단과 예루살렘 복음주의 루터교회'(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Jordan and the Holy Land, 이하 ELCJHL)가 투표를 통해 WCC 회원으로 가입하는 안건이 처리됐다.
WCC 실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는 ELCJHL의 가입 승인을 위해 지난 2년 간 회원 승인 절차를 거쳐 왔고, 이 기간 동안 예루살렘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해당 지역의 회원 교회들과도 토론을 거쳤다.
19세기 성지인 예루살렘에서 선교사들이 사역했던 것에 뿌리를 두고 있는 ELCJHL은 암만과 예루살렘, 라말라와 베들레헴 지역의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ELCJHL의 가입을 승인함에 따라 올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WCC 10차 부산 총회에서 WCC의 전체 회원교회들에 대한 재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기독교 협의체인 WCC에는 전 세계 1백10개국의 3백49개 교회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