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 붙이는 유아용 가정큐티 나왔다

오리고 붙이는 유아용 가정큐티 나왔다

[ 다음세대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3월 06일(수) 17:04
교육자원부, '위드 맘 위드 갓' 출간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심창근, 총무:김치성)가 5~7세용 가정큐티 워크북을 만들었다.
 
'위드 맘 위드 갓(엄마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장로교출판사에서 발행된 이 책은 어린이가 재미있게 성경 이야기를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놀이 개념의 '오리고 붙이는' 활동과정을 첨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자원부 담당 간사인 서가영 목사는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성경 말씀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고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목차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우리 교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예수님이 부르셨어요! 나를 따라오라고~ △예수님의 사랑 이야기 △말씀으로 만드신 멋진 세상 △나부터 먼저! 행복한 세상 지킴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목차는 '오손도손', '끄덕끄덕', '싹둑싹둑', '도란도란'으로 나뉜다. 먼저 '오손도손'은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성경 이야기를 읽는 활동이다.
 
'끄덕끄덕'은 성경 이야기를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싹둑싹둑'은 성경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도란도란'은 자기 전에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활동이다. 부모가 말씀을 읽어주고 안아주면서 축복하고 기도해 주면 좋다.
 
한편 '위드 맘 위드 갓'은 연 2회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나온 책은 2013년 상반기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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