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10차 총회 실무회의

WCC 10차 총회 실무회의

[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2월 25일(월) 11:25

   
▲ 2월 17~21일 열린 WCC 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실무자 회의.

WCC 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실무자 회의가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센텀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덕 차일(총회 코디네이터), 마크 비치(커뮤니케이션 국장), 김동성(아시아 담당), 하이니거(무대감독), 타라(마당 담당) 등 총 5명의 WCC 본부 담당자들을 비롯해서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와 7명의 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WCC 총회 기간 중 참가자들이 사용할 호텔 객실을 7월 말까지 모두 예약하기로 했으며, 점심과 저녁 식사는 참가자들에게 직불카드를 발급해 원하는 식당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참가자들이 집중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그리고 출국일인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김해공항과 해운대 일대 호텔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기로 했으며, WCC 총회 기간 동안 1시간 간격으로 주요 호텔과 회의장인 벡스코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WCC 10차 총회에 참여하기 원하는 국내 참가자 접수는 한국준비위원회가 담당하기로 했고, 빠르면 3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또한 WCC 총회 기간에 사용할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예배실, 회의실과 전시실의 배치와 실내 디자인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통역장비와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번 WCC 10차 총회 기간 동안 WCC 본부에서 1백여 명의 직원들이 방한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모집한 1백50여 명의 청년 스튜어드(도우미)들도 총회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준비위원회에서도 약 4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모두 3백여 명의 직원들이 총회를 위해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통과 길안내, 통역, 주말 프로그램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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